명품 와인 ‘조셉 펠프스’ 국내 론칭

입력 2023-09-2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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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조셉 펠프스’가 최근 국내 공식 론칭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미국 나파밸리&서부 소노마 해안에서 세계 최고의 에스테이트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다. 혁신에 대한 열정,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다.

조셉 펠프스는 지난해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가 와이너리를 인수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는 LVMH의 개발전략에 따른 것으로, 조셉 펠프스의 탁월함, 장인 정신, 유산이라는 강력한 가치를 가진 기업을 인수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LVMH는 조셉 펠프스를 인수함으로써 고가의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은 ‘인시그니아 2019’ 빈티지다. 크렘 드 카시스, 초콜릿, 라벤더, 말린 꽃, 토바코, 허브 잎의 매혹적인 향과 풀 바디감의 풍성함, 완벽한 레이어의 텍스처가 느껴진다. 또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21’은 풀바디 감이 특징이며 단단한 미드 팔렛, 깊이감, 밀도를 선사하는 동시에 탁월한 여운을 남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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