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동물원서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실시

입력 2023-10-05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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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한 울산대공원 동물원 ‘세계동물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지난해 실시한 울산대공원 동물원 ‘세계동물의 날’ 행사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세계 동물의 날’ 맞아 ㈔카자와 함께 진행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오는 7일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시민에게 동물에 대한 이해와 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카자(KAZA,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멸종위기동물과 동물원의 멸종 위기종에 대한 보전 역할 등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2~5시에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설문지 응답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연생태를 비롯한 생명존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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