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경주마 금지약물 검사 기관인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경마화학자수의사대회’(ICRAV)에 참가했다. 마사회 도핑검사소의 곽영범 박사는 이번 대회에서 ‘홍삼섭취가 말 혈장 내 푸로세마이드 약동학 및 이뇨 활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경주마 도핑테스트 수준을 시험하는 ‘국제경마화학자협회 숙련도시험’에서 27년 연속 만점으로 합격하며 평가 정확도를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