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농어촌 대학생 지원 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 [경마]

입력 2023-10-0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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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장(왼쪽)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왼쪽)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장학재단과 6일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주거 지원,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금(등록금, 생활비, 주거비 등)지원 , 농어촌 출신 대학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 공동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및 추진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국가 장학사업의 선도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한국마사회는 특히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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