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10일 군청에서 전남테크노파크와 ‘신산업 육성 및 영암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 우승희 영암군수. 사진제공ㅣ영암군
- 국정·도정 과제 부합 지역 맞춤형 사업 전략 발굴
전남 영암군이 지난 10일 군청에서 전남테크노파크와 ‘신산업 육성 및 영암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전 및 우호 증진 협력사업 발굴, 강소기업과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등 신산업 발굴 및 스마트 산단 구축,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인적·물적 교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발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스마트제조+유망기업 2.0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정과 도정 과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선 8기 영암군의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암)|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