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10월 말부터 KTX 열차 내 자판기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열차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8월부터 판매 신청을 받아 이중 찹쌀 약과(경기 포천), 맛밤(충남 부여), 황토고구마스틱(전북 고창), 황태포(강원 인제), 나주 배즙(전남 나주), 사과 당근즙(충북 제천) 등 6개 품목을 선정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