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성숙한 팬 문화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 에티켓을 위반하는 행위 적발 시 사전 경고 없이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의 가입 및 혜택이 제한 또는 박탈될 수 있다”며 범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땐 민·형사 등의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 에티켓으로는 사적인 공간 방문 금지, 스케줄 이동시 기내와 공항 내 무분별한 생중계 금지 등을 제시했다. 앞서 6일 아이유는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소속사 등에 수사기관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