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개편하면서 신규지도자과정, 행정지도자과정, 코디네이터과정 등 지도자의 수요와 역량에 맞는 맞춤교육이 신설됐다. 시도체육회별로 필요한 교육 과정을 현장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신규로 개설해 전문 강사진을 각 시도체육회로 파견 지원한다.
대면 직무교육은 전국 9개 권역 교육장(경기 김포/화성/양평, 강원 인제, 충남 천안, 전북 부안, 전남 여수, 울산광역시, 경북 경주)에서 12월 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매 회 10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스포츠명사 특강 ▲체육지도 실기수업 ▲행정 실무교육 등 다양한 맞춤수업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면 교육 외에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교육도 병행 실시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