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은행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수출기업 종합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바, 대표적으로 ‘DGB For-You’ 여신 상품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기업 특별대출로 중견ㆍ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는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 별,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1.70%p의 금리 감면을 실시한다.
자체 보유 줄기세포 분리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 ‘비에스엘’은 앞서 수출기업 경쟁력을 위한 DGB대구은행의 금융지원을 받은바 있다.
지난 10월 초순 사업장 확장 목적으로 시설자금대출 신청하면서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인 ‘DGB For-You 특별대출’로 1.40%의 금리감면을 받은 이준석 대표는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DGB대구은행에서 출시한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은 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되는 대출 상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0% 범위 내 지원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고객에 한하여 10백만원 한도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 강소기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