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NBC 간판 앵커 호다 코트브(HODA KOTB)와 언론인 제나 부시 헤이거(JENNA BUSH HAGER)가 진행하는 ‘투데이 위드 호다&제나’(TODAY with Hoda & Jenna) 코너에 등장했다.
두 MC는 “르세라핌의 미국 공중파 TV 데뷔를 함께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빌보드 200’ 6위에 올랐고 무려 8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던 팀이다. 이들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를 공연하기 위해 바로 이곳에 왔다”라고 르세라핌을 소개했다.
진행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스튜디오 앞에 르세라핌 팬들이 운집한 데 놀라워하며 이에 대한 소감을 물었고,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 왔는데 아직 꿈만 같다”라고 답했다.
르세라핌은 뜨거운 환호 속에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무대를 펼쳤고 중독성 있는 안무와 멜로디, 르세라핌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0월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Perfect Night’가 140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총 13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랭크됐고, 대만(4위)과 싱가포르(7위), 홍콩(8위)에서는 ‘톱 10’에 안착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