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중 박의진 선수, 한국마사회장배 전국 승마대회서 메달 획득

입력 2023-11-02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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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자중학교 박의진 선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유소년PONY) F Class와 E Clacc클래스에 참가해 제29경기 장애물(유소년PONY)F Class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통합 2위 쾌거를 이뤘다. 독자제공

전남 영광여자중학교 박의진 선수(14)가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51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유소년PONY) F Class와 E Clacc클래스에 참가해 제29경기 장애물(유소년PONY)F Class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통합 2위 쾌거를 이뤘다.

이번대회는 국내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산마 유통 활성화와 승마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과 88승마경기장에서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9개 종목을 마사회가 지정한 국내 3개 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30두만 참가해 마장마술 7개(국산마 4, 유소년 2, 경주퇴역마 1), 장애물 18개(국산마 6, 유소년 4, 경주퇴역마 4, 유소년 1, 포니 1, 낙아웃 1, 단일고도 1)25개 경기를 진행했다.

또 장애물경기엔 이벤트경기로 ‘낙아웃’ 경기와 ‘단일고도’ 경기가 편성됐다.

이같이 권위 있는 국내 최고 승마경기에서 참가해 2위를 차지한 박의진 선수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도 장애물 (유소년 PONY) E Class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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