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신한은행 ‘땡겨요’, 인천시와 전략적 업무협약

입력 2023-11-0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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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사진제공 l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인천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적용,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인천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16일부터 인천시에서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에서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천시 소재 가맹점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일정 금액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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