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교(中京)TV의 여행 정보 프로그램인 ‘굿또(gutto)’ 제작진이 지난 13일 부산 서면지하도상가를 방문한 가운데 제작진이 서면몰에서 현장 스케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13일 서면지하도상가 방문, 부산 여행 정보 소개
일본 나고야 추교(中京) TV서 오는 24일 현지 방영
볼거리·먹거리·쇼핑 장면 담아 상가 활성화 기대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부산의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 한 방송국의 방송팀 리포터, 카메라, 일본PD, 현지PD, 총괄 등 제작진 5명이 서면 지하도상가를 방문했다.일본 나고야 추교(中京) TV서 오는 24일 현지 방영
볼거리·먹거리·쇼핑 장면 담아 상가 활성화 기대
일본 나고야를 중심으로 주변 5개 현(1700만명)에 발신되는 네트워크 추교(中京)TV의 여행정보 프로그램인 ‘굿또(gutto)’ 제작진은 이날 부산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며 지하도상가 서면몰에서 쇼핑 장면 등 현장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BRT 도입 등으로 인해 수년간 지하도상가 유입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 전개와 함께 대외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 유명 볼거리와 먹거리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추교(中京)TV 방송을 통해 오는 24일에 방영되며 이후 5개 네트워크로 3회에 걸쳐 재방송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