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등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6일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 기관 ‘안나의 집’에서 노숙자 대상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삼성은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1일부터 2주 동안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일상 속 ‘기부’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 23곳에서 임직원 총 10만7000명(중복 인원 제외)이 동참했다. 나눔의 날 행사에는 나눔위크 기간 동안 봉사와 기부, 헌혈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들의 노력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 전달식, 삼성 임원들의 기부금으로 제작한 헌혈버스 전달식, 우수 헌혈 참여자에 대한 유공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