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시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 그 어느 시상식보다 공정성을 자부합니다. 여타 시상식은 꿈도 꾸지 못할 기상천외한 시상명은 수상자가 왜 받아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박제’되는 ‘동아닷컴’s PICK’ 영광의 주인공을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폼 미쳤다
◆ 염혜란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8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멋진 이름으로 상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도 또 받고 싶네요(웃음).
Q. '상 이름'을 보고 느낀 점
보통 상이랑 이름이 달라서 전 어떤 이름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Q. 미친 폼은 어디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시나요?
특히 많이 기억하시는 ‘마스크걸’의 김경자는 훌륭하신 스태프 분들이 거의 다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낯선 캐릭터라서 더 강렬하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Q. 지금의 ‘배우 염혜란’을 있게 한 ‘인생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일 처음 배우라는 이름으로 섰던 99년 연극 무대 ‘최선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우무대 신입단원 워크샵 공연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순수하고 뜨거웠던 시절이었습니다.
Q. 캐릭터를 변주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변신의 비법이 있다면?
전작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웃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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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 수상 관련 일문일답
Q. [제8회 동아닷컴's PICK] 수상 소감
멋진 이름으로 상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도 또 받고 싶네요(웃음).
Q. '상 이름'을 보고 느낀 점
보통 상이랑 이름이 달라서 전 어떤 이름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Q. 미친 폼은 어디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시나요?
특히 많이 기억하시는 ‘마스크걸’의 김경자는 훌륭하신 스태프 분들이 거의 다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낯선 캐릭터라서 더 강렬하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Q. 지금의 ‘배우 염혜란’을 있게 한 ‘인생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일 처음 배우라는 이름으로 섰던 99년 연극 무대 ‘최선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우무대 신입단원 워크샵 공연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순수하고 뜨거웠던 시절이었습니다.
Q. 캐릭터를 변주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변신의 비법이 있다면?
전작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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