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뱅킹 NH올원뱅크는 2016년 8월 출시 후 7년 만에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간편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특화 제휴서비스, 부동산과 자동차 등 생활서비스를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금융·생활·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NH올원뱅크 하나로 다 되는 슈퍼플랫폼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고객 일상 속 생활 혜택으로 가득 찬 새로운 경험 제공, 고객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변화 체계 구축 등 슈퍼플랫폼의 미래상을 담았다.
10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NH올원뱅크 신선놀음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2030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의 금융과 생활서비스를 놀이를 통해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올리네농장, 공동구매, 핫딜·플라워 등 생활 서비스를 체험하면 2024년 올원프렌즈 달력, 올리 캐릭터 컵과 솜사탕 등을 포함한 ‘신선놀음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NH올원뱅크 1000만 고객 달성을 축하한다”며 ”초일류 역량 내재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의 아이콘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