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이 28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기관 의지·기관역량 분야, 자체감사활동에서 좋은 평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이 28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고자 심사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 감사 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의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청은 감사활동체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부 통제지원 영역의 기관 의지, 기관역량 분야와 자체 감사 활동 영역, 감사 활동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교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적극 행정을 실시한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도입 등 사전 예방적 활동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감찰 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