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도혜, ‘웰컴투 삼달리’ 합류…신혜선과 호흡

입력 2023-11-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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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마지끄

배우 이도혜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이도혜가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도혜는 삼달의 3MOON 스튜디오에서 막내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는 양지은 역을 맡는다. 롤모델 삼달을 믿고 따르는, 밝고 순수하며 의리 있는 캐릭터다. ‘사랑의 불시착’, ‘백일장 키드의 사랑’, ‘일타 스캔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도혜는 신혜선, 김아영과 ‘케미스트리’를 쌓으며 재미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12월 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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