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맞아 러그 할인판매 나서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페브 매장에서 카펫을 둘러보고 있는 고객 모습.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겨울용 카펫, 보온성·층간 소음 예방효과
러그류와 직수입 카펫 할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러그 할인판매에 나선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최근 실내 바닥 카펫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부산 평균기온이 20도 가까이 웃돌던 지난 10~19일에 비해 10도 아래의 평균기온을 보이던 11월 20~29일의 10일간 매출을 비교해 보니 카펫과 러그 매출이 40% 신장하고, 고객 수는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겨울용 카펫이 바닥 냉기를 막아 보온성이 뛰어나 난방비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집안 전체 분위기를 포근하게 바꾸거나 포인트를 주는 구실도 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폭신한 감촉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소음을 줄여줘 층간 소음 예방효과도 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페브 매장에서는 다채로운 러그를 할인 판매하며 러그류와 직수입 카펫을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으로 맞춤 주문도 가능하며 2평 이상 구매 시 현관용 발 매트를 증정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