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거품도원 팝업스토어’ 인기

입력 2023-12-04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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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최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운영한 ‘한맥 거품도원 팝업스토어’에 누적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한맥 거품도원 팝업스토어는 오비맥주의 한맥을 홍보하기 위한 곳으로, 이달에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운영한다. 부드러운 거품을 몽환적으로 연출한 구름 포토존을 구성해 소비자가 시각과 촉각으로 부드러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잠시동안 현실에서 벗어나 정말로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독특한 경험을 하도록 했다.

전국 50개 업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맥 더블 드래프트 생맥주 체험존도 마련했다. 거품양이 20~30%의 부드러운 한맥 버전, 거품양을 반으로 늘린 반반 버전, 90%로 대폭 늘려 밀도 높은 부드러운 거품을 자랑하는 도원 버전으로 한맥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 한맥 환상거품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형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 여의도 IFC몰의 경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 방문 소비자는 “기존 주류 팝업 스토어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몽환적이고 독특한 콘셉트라서 기억에 남는다”며 “한맥의 부드러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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