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설동호는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06/122501693.4.jpg)
지난 5일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설동호는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성과보고회’는 시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기초학력 전담 교사·초등 기초학력지원단·희망 교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는 ‘함께 성장하는 1수업 2교사제’라는 주제로 2년 동안 운영된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사업의 운영성과와 협력 수업 및 개별화 지도 등 수업 사례 나눔을 발표했다.
또 2부는 ‘초등 깨알(깨치고 알아가는) 문해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 진단과 계획·자존감 회복 프로그램·독해력 기반 프로그램·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 등 깨알 문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3부는 ‘두드림 학교 및 교과 보충 캠프’라는 주제로 학교 실태 분석·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여 기초학력 향상도와 차년도 계획을 제언했다.
시 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로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 결손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며, 현장 중심 지원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진단·보정 방법 개선을 기대한다”라며 “2024학년도에도 기초학력 보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