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사진제공ㅣ충북도의회
예결위, 2024년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6일 도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사업과 내년 예산에 대한 예리한 문제 제기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산불 등 이상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학교 운영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실천 학교 지원, 탄소 저감 숲 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로 교부되어 집행되는 것으로 사업의 실질적인 활용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학교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예산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사용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는 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안(의회운영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을 심사하고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41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