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 14개 공방이 작품 200여점 전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11~15일에 구청에서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방·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공방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주민에게 다양한 공방 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14개 공방이 참여해 ▲마크라메 매듭 ▲캘리그라피 액자 ▲LED 꽃 오브제 ▲크리스마스트리 등 공방별 작품 총 2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러그장식 트레이 ▲스칸디아모스 트리 ▲크리스마스 삼각 가랜더 등 다양한 공방별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 참석 희망자는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마을공방 브랜드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소상공인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