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식혜?’ 나인우→안재현, 배우팀 신들린 연기 폭발 (1박2일)

‘1박 2일’ 나인우와 유선호, 게스트 안재현이 신들린 연기력을 폭발 시킨다.

10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좋은 형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식혜 복불복에 도전하는 ‘1박 2일’ 멤버들과 초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잠자리 복불복을 이어가던 열두 남자는 또 다른 라운드 ‘진짜 식혜를 찾아라’ 미션을 마주한다. 상대 팀의 누가 소금 식혜를 먹고 있는지 맞혀야 하는 상황 속 일반 식혜는 단 한 개라는 소식에 현장 분위기는 요동친다.

특히 이번 대결은 나인우, 유선호를 비롯해 배우 이원종, 정상훈, 안재현 등이 포진되어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심리전 속에서 복불복은 시작되고 YB팀 나인우, 유선호, 안재현은 금세 연기에 몰입한다. 연기자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며 혼란을 가중시킨 이들의 신들린 연기력에 상대 팀인 OB팀은 과연 누가 진짜 식혜를 들고 있는지 깊은 고뇌에 빠진다고.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 진행 과정이 과열되는 가운데 배우팀 세 사람 뿐만 아니라 문세윤, 딘딘, 슬리피도 모두가 깜짝 속을 만한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식혜 먹방을 펼친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두가 혼란에 빠진 현장 속 과연 승리를 사수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