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1회 아트엠콘서트’로 문 재즈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문 재즈밴드는 베이썬(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이지연(보컬), 반검서(피아노) 등 4인으로 구성된 밴드다. 즉흥 연주와 연주자들이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인터플레이 연주를 극대화하여, 관객에게 생동감과 재즈 선율의 깊은 매력을 전해준다. 이번 콘서트에서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제곡을 비롯해 스탄 겟츠의 ‘더 걸 프롬 이파네마’, 캐롤 ‘산타 클로스 커밍 투 타운‘ 등을 연주한다.

한편 현대약품의 문화 예술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는 ’2024년 메세나 회원‘을 12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매달 초 전화로 공연을 예약할 수 있고, 연간 회원으로 가입 시 일정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현대약품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기프트 백을 선물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