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부산 사상구편이 개최된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사상구

전국노래자랑 부산 사상구편이 개최된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사상구


KBS1TV서 낮 12시 10분부터
사상구 매력 전 국민 안방에 전파
초대 가수 조항조·박상철 출연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KBS1TV에서 전국노래자랑 사상구편이 오는 2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지난 10월 14일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본선 녹화분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 14개팀의 재치 넘치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문화·휴양·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구의 매력까지 전 국민의 안방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는 초대 가수 조항조·박상철·김혜연·김다나·채윤 등이 출연하고 1만여명의 구민의 열띤 응원 역시 유쾌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국내 최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2015년 이후 8년 만에 사상구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흥겨운 주민화합의 한마당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만큼 본 방송도 많은 구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