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
관계자·시민 등 700여명 참석
주요성과 공유·내년도 사업 방향 모색
부산시가 12일 오전 시청에서 ‘2023년 부산시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성과 공유·내년도 사업 방향 모색
이번 행사는 올해 시 마을건강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 75개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건강센터 주요성과 발표 ▲우수기관·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더 나은 활동을 위한 관계자들의 ‘제안 2024’ ▲내년 활동 방향을 담은 ‘도약 2024’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의 날이 마을건강센터의 주요 성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내년도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근력과 신체근력을 지켜 15분 건강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설 마을건강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