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메세나탑 수상’

입력 2023-12-18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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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지난 15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메세나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한 가운데 문진양 신세계 센텀시티 수석(왼쪽 네 번째)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15년간 목사학생 1800명에 18억원 전달
올해도 장학금 1억 3000만원 지급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박순민)가 지난 1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제16회 교육메세나 시상식’에서 부산교육기부문화 상징인 ‘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상은 한 해 동안 교육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단체와 개인에게 부산시장, 시 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의장, 부산일보 사장 공동명의로 수여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2009년 오픈 이후 교육 기부 활동을 15년 연속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총 1800명 목사학생에게 총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박순민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개선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메세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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