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측, 경호원 논란 사과 “피해자에 사과 메시지, 재발 방지할 것” [공식]

입력 2023-12-1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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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측, 경호원 논란 사과 “피해자에 사과 메시지, 재발 방지할 것” [공식]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경호원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경호원이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하던 중 팬을 거세게 밀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 해당 경호 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BOYNEXTDOOR 공항 내 경호 문제 발생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습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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