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패.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ESG 3개 영역 등 심사 거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교육메세나탑 선정 이어 사회공헌 분야 우수활동 기관 인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교육메세나탑 선정 이어 사회공헌 분야 우수활동 기관 인정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인정제 선정에 따른 유효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부사업부터 기술봉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수행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이끌어냈다.
이성림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나가면서 흘린 땀을 이렇게 인정받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5일 교육 기부 활성화 유공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12~2013년 교육메세나패를 포함하면 12년 연속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