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21/122727299.4.jpg)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참석 후 선물 들고 방문
봉화군은 최근 열린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기념해 초대한 핀란드 공인 산타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봉화 관내 어린이집과 요양원을 깜짝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핀란드 공인 산타는 봉화군의 9개 어린이집과 2개의 요양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요양원 입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분천 산타마을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 산타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분천산타마을에서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