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6개 기업과 85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민관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각종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시와 경북 영주시 내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네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이번 참여는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이 창단한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임직원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홍 회장은 “2024년 새해에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들을 찾아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