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3-12-2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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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의 복지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하는 한해의 총결산 평가이다.

‘복지의 최고 가치를 일자리로 실현하도록, 일자리 창출 실적, 정책의 효과, 지자체의 특성과 사업추진 노력, 종사자 처우개선까지 다양한 지표를 평가하여 한해의 일자리사업 추진 노력을 심사한다.

’취약계층의 거주비율이 높은 달서구는 일자리를 통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등 기본적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세분화·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사업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도 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핵심전략 아래, 그 동안 쌓은 업무역량을 발휘해 더욱더 다양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모사업에 적극 매진하여 일자리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우리구는 일자리사업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구민 개개인의 역량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지원사업 차별화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 협력이 올해 큰 성과로 이어져 감사하고,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일자리로 복지의 가치를 실현 하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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