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 개최

입력 2023-12-27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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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소망떡국 행사 전경.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올해 1월 1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소망떡국 행사 전경.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새해 맞아 시민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마련
어린이대공원서 새해 소망 희망떡·생수·핫팩 배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6~11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가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 부산성의신협, 한신공영㈜ 등 유관단체, 기업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 2020년 새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과 함께 한 해의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떡·생수·핫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한 해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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