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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BATTER UP' 이후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시사에 나선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숨을 죽인 채 영상에 집중했다.
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눈맞춤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Stuck In The Middle'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섰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