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채민 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조리과 교수. 사진제공ㅣ동의과학대
산업체 발굴·협의체 구성 등 사업 활성화 기여 공로
박채민 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조리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성과교류·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계약학과 제도·일반운영 유형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채민 교수는 동의과학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스마트푸드조리과 책임교수로 산업체 발굴·협의체 구성, 학위·비학위과정 교육 개발·운영, VR·동영상 교재 개발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 교수는 학과의 사업과 관련된 기업·지역사회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분야 인력 수요 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정립하고자 노력했다.
박 교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대표해서 받은 표창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기업-대학의 긴밀한 산학협력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펠리아, ㈜화미주아이티씨, ㈜에코마인, ㈜아이프로덕트, ㈜국제식품, ㈜강호식품 등 다수의 지역 중견기업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