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지난 13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지난 13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2023년도 부산지사 사업실적·결산안 처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본사에서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부산지사 사업실적·결산(안)이 처리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문정혜 부산여성봉사특자문위원회 위원과 박성은 위원, 안정애 봉사회 부산시협의회 회장과 임미연 부회장을 각각 새롭게 선출했다.

서정의 회장은 “오늘 상임위원회를 통해 2023년을 뒤돌아보며 2024년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상임위원회는 지사회장, 부회장, 법률고문, 재정감독 등 임원과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폐지, 적십자회비 모금계획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