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성장과 소통과정’ 교육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남양주시
이번 교육은 △팀 빌딩 △뇌활성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이니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소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자활 사업단 13개소 운영, 자활 기업 9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