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 1년이 지났지만, 신 시장은 여전히 책임 회피
이 의원은 “무능한 신상진 시장에게 기대감은 없다”
이 의원은 “무능한 신상진 시장에게 기대감은 없다”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지난 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무능한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이준배 의원
시정질문 주요 내용으로 ▲분당구 교량 관련 준공 시기 및 예산 ▲1기 신도시 정비 및 선도지구 선정 계획 ▲GTX-A 성남역 환승센터 및 명칭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판교 미활용 5개 부지 활용방안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명품 탄천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분당구 교량 관련 “정자교 붕괴사고 1년이 지났지만, 신 시장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기 바쁘며, 떠들썩했던 예산 절감 방안과 공사 기간 단축은 허구임이 드러났다”라며 “시민을 기망하는 무책임한 행정은 더 이상 안 된다”라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정비 및 선도지구 선정 계획에 대해서는 “분당신도시 통합 재건축 시기를 맞아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민·관 협의회 등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성남종합터미널 관련하여 “조속한 정상화와 길거리에 나앉은 상인들의 패해 대책 마련과 터미널을 정상화를 위한 대책 수립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능한 신상진 시장에게 기대감은 없다”라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비전 있는 정당으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