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42개소로 증가
전북 전주시가 26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선정된 수탁자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42곳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시는 이날 협약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오는 9월부터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용삼 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는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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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6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선정된 수탁자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26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선정된 수탁자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42곳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시는 이날 협약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오는 9월부터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용삼 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는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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