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사전체험을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한다.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두의마블’ 후속작으로, 전작 지적재산권(IP)을 계승하면서도 본연의 재미를 보다 캐주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해 나만의 전략을 펼쳐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체험 참가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