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실적조건 無
-‘보험엔로카’ 새 라인업 2종도
-‘보험엔로카’ 새 라인업 2종도
롯데카드가 카드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먼저 ‘디지로카 라스베이거스’가 눈에 띈다. 디지로카 파리, 런던, 모나코에 이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시리즈의 추가 라인업이다. 실적조건 없이 건당 결제금액이 클수록 더 큰 할인율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건당 결제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 0.5%, 1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인 경우 1%,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인 경우 1.5%, 50만 원 이상일 경우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10만 원이다. 여기에 실적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실적 조건 고민 없이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이따금 발생하는 고액 지출 시 더 큰 할인을 받거나 무이자로 나눠 납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고정지출인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보험엔로카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