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모집

입력 2024-07-07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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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모집… 2000곳 지원
영어·중국어 등 번역 메뉴판 제공

부산시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식문화 확산과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휴게음식점 2000곳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또한 음식점의 특성상 메뉴나 가격 변동이 잦아 이러한 변경 사항을 쉽게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영업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는 올해 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을 구축해 영업주가 손쉽게 변경 사항을 수정하고 외국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내달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부산의 맛, 미쉐린 선정업소,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식품정책사업 참여 음식점을 우선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영업자를 위해 구·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시지회와 휴게음식업부산시지회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리 고유의 뛰어난 식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음식점 대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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