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입력 2024-07-11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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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에 귀감되는 자 포상
부산시장 표창·감사패 등 수여
부산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감사패 수여식, 감사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올해 포상식에서는 지난해 12월~올해 1월 62일간 123억원을 모금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자들에게 표창·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부산시장 표창 18개(공무원 6명, 개인 5명, 단체 7곳)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6개 구·군, 개인 9명, 단체 23곳) ▲감사패 2개(개인 1명, 단체 1곳)가 수여됐다.

또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구·군 시상에는 종합평가를 거쳐 동구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해운대구·부산진구가 우수, 중구·영도구·금정구가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박 시장은 “부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자 수가 362명으로 전국 2위,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업 수가 76개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인구·경제 규모에 대비 부산의 나눔문화 실적이 월등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고 고통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꼼꼼하게 짜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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