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공식 온라인몰인 LF몰이 ‘실시간 챗봇상담 서비스’(사진)를 24시간 365일로 확대했다.

10년간 축적한 520만 건의 고객 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물포장, 재입고 문의, 이벤트 혜택과 쿠폰 등 문의 항목을 기존 13개에서 32개로 늘렸다. 심층 상담 필요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F몰 상담원 연결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이재익 LF몰 CX본부장은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진 고객 요구가 더욱 세분되고 다양해지는 만큼, 실시간 대응 및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고객 이용률 추이를 감안해 AI(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안내 구축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