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점차로 도망간다

입력 2024-07-17 2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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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 3루 LG 문보경이 우월 2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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