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첫 후반기 간담회

입력 2024-07-19 11:52: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의회, 생활체육 종목별 회장단 및 구리발전위원회와 시민과의 소통강화
신동화 의장(앞줄 윈쪽 세번째)은 지난18일 의회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앞줄 윈쪽 세번째)은 지난18일 의회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관내 생활체육회장단 및 구리발전위원회와 두 번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의장단인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생활체육회장단은 이경복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16명, 구리발전위원회는 최승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열린 생활체육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관내 체육시설의 위탁운영에 대한 사항과 올해 정례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구리스포츠행복나눔체육대회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경청하였으며, 또한 구리시에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 구리시체육회의 문제점과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후 열린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의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파악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내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성철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