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섭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회장, 4년제 학제 일원화 위해 동의과학대 방문

입력 2024-08-07 11:27: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물리치료과 교육과정 개선 통한 전문성 강화
4년제 학제 일원화 “교육수준 크게 향상될 것”
지난 5일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이 물리치료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동의과학대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의과학대)

지난 5일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이 물리치료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동의과학대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의과학대)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이 물리치료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제22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교인 동의과학대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리치료과의 교육과정 개선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교육 수준과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연섭 회장은 이와 관련해 김영도 총장에게 법안 통과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며, 양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물리치료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물리치료과 교육의 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표명하며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협의가 물리치료 분야의 인재 양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며 향후에도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물리치료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제 일원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