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회초 1사 1루 SSG 오태곤이 좌월 2점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