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천 연꽃단지 사진 명소 제작 설치 /오산시 제공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연꽃단지(오산동 971)에 포토존 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토존은 문구, 연꽃 모양, 하트, 액자, 종이비행기 모양의 구조물로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구성됐다.
조성된 포토존은 연꽃의 생생한 색감과 조화를 맞춰 제작하여 주변 연꽃 배경과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를 떨치고 만개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연꽃 시즌에 맞추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 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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